신지수, “프랑스 남자에게서 대시 받았어요”
OSEN 기자
발행 2007.10.25 10: 16

“프랑스 남자에게 대시 받았어요.” 깜찍한 외모를 가진 사랑스런 연기자 신지수(22)가 프랑스 여행 중 프랑스 남자에게서 애정 공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4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SBS 새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신지수는 KBS 2TV ‘소문난 칠공주’를 끝내고 홀로 일본, 프랑스 등지를 여행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홀로 보름 동안 프랑스를 여행하고 오기도 했다. 신지수는 프랑스 여행 중 훈남 프랑스 남자에게 애정공세를 받으며 프랑스에서도 통하는 매력을 확인했다고 한다. 신지수가 홀로 파리의 한 거리를 걷고 있는데 프랑스 남자 세명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왔다는 것이다. 그 중의 한명이 신지수에게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며 연락처를 끈질기게 물어왔다. 신지수는 “하도 연락처와 어디에 묵고 있는지를 물어서 거짓 주소와 연락처를 적어줬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여행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신지수는 금요드라마에서 경찰시험에서 떨어지고 백수처럼 지내는 남자같은 털털한 캐릭터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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