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다기리 죠, 언어 국적은 달라도 통하는 게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7.10.26 08: 58

공유(28)가 24, 25일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31)와 특별한 만남을 갖고 우정을 나눴다. 공유는 24일 영화 ‘도쿄타워’ 홍보를 위해 내한한 오다기리 죠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각자의 연기관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초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연기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 25일에는 오다리기 죠의 화보 촬영장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오다기리 죠와 만난 공유는 “오다기리 죠와의 만남을 통해 언어와 국적은 달라도 통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즐겁고 뜻깊은 만남이었음을 내비쳤다. 이에 오다기리 죠도 “공유와 첫 만남이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다시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공유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조연으로 출연한 일본영화 ‘용이 간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pharos@osen.co.kr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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