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조기교육, ‘스쿨링 프로그램’ 입소문
OSEN 기자
발행 2007.10.26 11: 14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최근 ‘스쿨링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쿨링 프로그램’은 3~4년 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해외의 명문학교에 입학해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하는 것이다. 특히 주중 현지 학교의 정규수업, 주말과 방과 후의 문화체험 활동이 포함돼 학부모들에게 글로벌 프리미엄 교육 코스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여름보다는 겨울에 특별활동이 많이 포함돼 있어 인기가 많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스쿨링 캠프 학교로는 온화한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은 미국 서부의 사립학교와 아이비리그 학교를 미리 탐방해 적극적인 학습동기를 고취시키는 미국 동부의 사립학교, 한국 유학생이 거의 없고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된 캐나다 켈로나 사립학교, 현지 정규수업 참여는 물론 ESL 수업과 문화체험으로 영어 부담감이 적은 호주 브리스번 사립학교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서울 대치동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프리미엄 스쿨링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은 11월 2일과 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하는 세계유학박람회에서 iAE 유학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