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르다’, 해피엔딩-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OSEN 기자
발행 2007.10.27 08: 45

왕빛나(26) 김남진(31) 주연의 SBS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박언희 극본, 박경렬 연출)가 해피엔딩을 맞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26일 연속 방송된 ‘날아오르다’는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각각 12.2%와 1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종회에서 기록한 14.5%는 지난 6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14.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날아오르다’는 식물인간인 남편을 극진히 보살펴온 종부 진희(왕빛나 분)와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온 제임스 오닐(김남진 분) 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최종회에서는 진희와 제임스 오닐이 헤어진지 3년 후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날아오르다’ 후속으로는 소유진 이훈이 아들을 두고 얽히게 되는 ‘아들찾아 삼만리’가 방송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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