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31)이 김원희의 몸매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았다. 현영은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했다. MC들이 현영에게 ‘몸매로는 김원희 보다 내가 낫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YES’라고 대답할 것이라는 MC들의 기대를 저버리며 현영은 ‘NO’라고 대답했다. 현영은 “제가 S라인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몸매고 내가 좋아하는 몸매는 다르다”며 “저는 어릴 때부터 마론인형을 너무 좋아했다. 원희 언니의 몸매가 너무 예쁘다. 가녀린 몸매가 부럽다”고 설명했다. 김원희는 현영의 말에 기분이 좋은 듯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기분이 싫지만은 안네요”라고 답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놀러와’에는 현영 휘성 박건형 서현진 아나운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