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주변의 말보다 내 연인의 말 믿어”
OSEN 기자
발행 2007.10.27 11: 28

"주변의 말보다 연인의 말을 믿는다." 가수 서지영(25)이 한 케이블 방송에서 한 말이다. 크고 작은 스캔들로 연예가의 화제가 됐던 주인공이니만큼 말 한마디가 담고 있는 뜻에 절로 눈길이 간다. 서지영은 26일 방송된 Mnet ‘추적 x-boyfriend 시즌 2’에 패널로 출연했다. MC 재희가 “혹시 연인에 대한 악플을 신경 쓰거나 그로 인해 상처 받은 적이 있느냐”고 서지영에게 질문을 던졌다. 서지영은 “나는 믿음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한 편이다”며 “다른 사람의 말 보다는 내가 보는 연인의 모습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연인을 믿었기 때문에 주변의 말이나 악플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소문도 많고 사건도 많은 연예가에서 온전하게 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지영의 이런 애정관이 필요한 듯도 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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