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김강우-임원희, 나란히 CF 나들이
OSEN 기자
발행 2007.10.28 11: 07

영화 ‘식객’(전윤수 감독, 쇼이스트 제작)의 두 주인공 김강우와 임원희가 나란히 CF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출연하게 된 CF는 음식을 조리하는 스팀오븐. 지난 24일 경기도 구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CF 촬영장에서 김강우와 임원희는 영화 속 요리 지존을 가리는 대결만큼이나 뛰어난 손기술로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강우는 “오랜만에 요리사 복장을 갖춰입고 음식을 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니 영화 ‘식객’ 촬영 현장에 다시 온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와 임원희를 선택한 업체 관계자는 “우리 음식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식객’의 두 주인공이야 말로 새롭게 출시된 스팀오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강우와 임원희는 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를 영화화한 ‘식객’에서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와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로 최고의 요리사를 뜻하는 대령숙수의 칼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11월 1일 개봉.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