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오빠 동생 사이란 거짓말 많이 했다”
OSEN 기자
발행 2007.10.29 08: 48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는 거짓말 많이 했다.” 최근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 우희진(32)이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나도 하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화제다. 우희진은 29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 출연해 ‘연예인이 되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무엇입니까?’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열애 사실이 나면 아무래도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은데 나도 그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우희진은 남자친구인 탤런트 이성용(35)과 함께 아침 드라마를 찍으며 만나게 됐다며 처음에 사귈 때는 주변에 이야기기를 안 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 라고 물으면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지~” 라고 말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희진의 말에 출연진들은 깊은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 밖에 우희진은 이성용과의 결혼계획과 첫 키스 스토리 등 사랑에 관한 풀스토리를 털어놨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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