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라운J(28)가 타이틀 곡 ‘그녀를 뺏겠습니다’의 주인공은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크라운J는 29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연예인이 되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무엇입니까?’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이번 타이틀 곡은 실제 내 이야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그녀’에 관해 궁금해하자 크라운J는 “그녀는 연예인이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있는 줄 모르고 좋아하게 됐지만 그녀가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밝힌 뒤 더 좋아 졌다는 것이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에 대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이날 녹화에서 크라운J는 세계적인 스타 사무엘 L 잭슨과 친구가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