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도시괴담 데자뷰' 홍보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7.10.29 12: 29

'무서운 공포물, 여름에만 본다는 생각은 버려!'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에서 방송중인 공포영화 '도시괴담 데쟈뷰 시즌2' 의 5화 ‘404’가 평균 시청률 1.53%, 최고시청률 2.58% 기록(AGB 닐슨 기준)하며 가을 밤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404’는 고급 모텔의 사장이자 투숙객들의 몰래 카메라로 부수입을 올리는 윤호(윤기원 분) 때문에 목숨을 끊은 한 여인이 한을 품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지금까지 방송된 ‘데자뷰 시즌2’ 에피소드 중 가장 섬뜩하다는 평을 받았다. 첫 공포물에 도전한 윤기원 역시 베테랑 연기자다운 실감나는 공포 연기를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기도. 수퍼액션의 이충효 팀장은 “TV에서는 만나기 힘든 차별화된 공포와 매력적인 볼거리가 공포물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인 시청층을 사로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방송될 6화~8화 역시 파격적인 내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그린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는 8부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영중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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