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텔미' 중독 깊어간다
OSEN 기자
발행 2007.10.29 16: 16

원더걸스의 ‘텔미’ 중독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원더걸스의 ‘텔미’는 쥬크온 차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28일 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원더걸스는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적극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남성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하반기 가장 사랑받는 여성 그룹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원더걸스에 외에 발라드의 대표주자 성시경이 1계단 상승하며 5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임정희의 ‘사랑에 미치면’은 7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이승철의 ‘사랑한다’가 2주만에 9위에 오르며 Top10에 처음 진입했다. 한편 서지영의 ‘인형의 꿈’, 엠투엠의 ‘못된 남자’ 등이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니모의 ‘이제, 우리…’, 제이스의 ‘사랑했어’, 혜미의 ‘비가’ 등 신인 가수들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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