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옥소리 대신 DJ 맡았다가 고정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7.10.29 16: 22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45)이 옥소리의 빈 자리를 채우다 SBS 라디오 고정 DJ가 됐다.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하던 프로그램 SBS(103.5㎒) ‘11시 옥소리입니다’를 하차한 옥소리 대신 15일부터 임시로 진행을 맡아왔던 김종진은 계속해서 이 시간대 새롭게 편성되는 ‘김종진의 브라보 라디오’의 DJ로 나선다. 원래 이 시간에는 개그맨 이홍렬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신설될 예정이었지만 이홍렬이 개인적인 사유로 진행을 맡지 못하면서 김종진이 새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됐다. SBS 라디오 국의 한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종진이 새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프로그램 이름 등은 조만간 개편 기자간담회를 갖고 확실히 할 것이다. 개편과 관련회 회의를 마쳤으니 조만간 기자 간담회를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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