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명환-이동현, 정밀 검진 위해 미국행
OSEN 기자
발행 2007.10.30 09: 26

LG 우완 박명환(30)과 이동현(24)이 정밀 검진차 3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박명환(오른쪽 어깨)과 이동현(오른쪽 팔꿈치)은 미국 알라바마의 스포츠 메디슨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후 내달 3일에 귀국할 예정.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고 LG로 둥지를 옮긴 박명환은 27경기에 등판 10승 6패에 방어율 3.19를 거뒀다. 경기고 출신 이동현은 2004년 12세이브를 따내며 LG의 차세대 마무리로 낙점된 바 있다. 한편 투수 김태식(19)과 최종인(19)은 김용수 2군 투수 코치와 함께 31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실시되는 주니치 드래건스 마무리캠프에 파견된다. 김태식과 최종인은 LG의 자매구단인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내달 22일까지 주니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게 된다. what@osen.co.kr 박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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