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지금은, 인천국제디자인페어 홍보대사
OSEN 기자
발행 2007.10.30 10: 10

SBS TV ‘왕과 나’, MBC TV ‘태왕사신기’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 뺨치는 인기를 얻은 유승호가 2007인천국제디자인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돼 맹활약 중이다. 유승호는 29일 오후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팬 사인회도 열었다. 유승호가 디자인페어에 홍보대사로 참석하게 된 데는 이 행사가 청소년들의 꿈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행사 종목을 보면 알 수 있다. 내달 4일까지 1주일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 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 월드베스트디자인&디자인소재전, 시 지원 중소기업디자인개발 결과물전, 세계유명 애니메이션전, 국제디자인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들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한편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는 지난 3월부터 523작품을 접수 받아 지난 9일 심사위원회에서 입선작 160작품을 선정했다.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는 대상에는 중국의 첸팅 씨가 응모한 시각디자인 작품이 뽑혔다. 100c@osen.co.kr 2007인천국제디자인페어 홍보대사 자격으로 팬 사인회를 열고 있는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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