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Love 음악사랑캠페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Must Love 음악사랑캠페인’은 사단법인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음악 사용에 대한 인식확대와 불법음원공유 등 위기에 처한 한국음악산업을 살리기 위해 3년간에 걸쳐 여는 프로젝트로 한국음악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ilovemusic.or.kr )에서는 개인의 삶에 있어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가 국내 유명인사 50인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매주 업데이트 되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의 “음악은 내 삶의 위안,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 일이 더 어려운 일이다”부터 작곡가 김창환의 “음악은 쓰고 버리는 휴지조각이 아니다. 이 세상이 지켜 내야 할 ‘소중함’ 이다”, 연극배우 손숙의 “음악은 내 영혼의 밥과도 같다”까지 다양한 인터뷰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댓글로써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음악사랑캠페인을 공식 주관하고 있는 한국음악문화진흥 강윤석 대표는 “공식홈페이지(www.ilovemusic.or.kr)의 유명인 50인 코너에는 많은 음악사랑 서포터스들의 유명인과 함께하는 공감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다른 기존의 캠페인과는 다르게 네티즌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유저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캠페인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나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들과 네티즌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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