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내달 7일 첫 방한
OSEN 기자
발행 2007.10.30 16: 40

할리우드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자 파티걸로 소문난 패리스 힐튼이 내달 7일 한국을 방문한다.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힐튼가의 상속녀로도 유명하며 가수, 영화배우, 모델, 그리고 향수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화제몰이를 하고있는 스타. 휠라코리아는 "오는 11월 7일 자사의 모델인 패리스 힐튼이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첫 방문한다"고 밝혔다. 최근 휠라와 2008년 재계약을 체결한 패리스 힐튼은 올해 안에 꼭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음달 7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패리스 힐튼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기자 간담회, 팬사인회, 지상파 방송사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마케팅부 김현진 차장은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패리스 힐튼의 첫 방한이 성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으로 패리스 힐튼과 휠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이번 한국방문을 계기로 국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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