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새 앨범 대박날 것", 빌보드 극찬
OSEN 기자
발행 2007.10.30 17: 40

브리트리 스피어스가 복잡한 사생활 스캔들과 노래 실력은 전혀 무관하단 사실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새 싱글 '블랙아웃'이 미국 최고 권위의 빌보드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음으로써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는 중이다. 발매 하루 전인 30일 빌보드의 차트 감독인 지오프 메이필드는 "브리트니를 평가할 때는 바른생활 교과서를 버려야한다. 그녀의 새 앨범은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보다 더 뛰어나면 뛰어났지 못하지 않다. 복잡한 사생활로 음악성에 타격을 받는 흔적은 찾아볼수 없었다"고 '블랙아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미국의 셀리브리티닷컴이 보도했다. '블랙아웃'은 2003년 이후 브리트니의 첫 스튜디오 앨범이다. '토식'으로 그녀에게 그래미상을 안겨줬던 블러디시와 에반트가 프로듀서 작업에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브리트니는 최근 자신의 백댄서 출신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두 아들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벌이는 와중에 약물 복용을 비롯해 무면허 운전, 잦은 클럽 출입, 삭발 등의 기행으로 숱한 스캔들을 만들어 왔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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