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한류 컨텐츠 사업 아시아 중심에 세우겠다”
OSEN 기자
발행 2007.10.31 10: 08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6일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투자 유치에 나섰다. 김문수 지사는 미국 현지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투자유치, 경기도 농산물 판매 및 시장 개척, 한미간 우호협력 증진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텍사스주와의 우호협력 체결, 텍사스주립대 아이씨스퀘워와 MOU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IT, BT, NT 등 최첨단기술이 미국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는 “3엠, 첼시 등과 2억7200만달러 MUO 체결과 미국의 발달된 문화컨텐츠 산업의 벤치마킹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컨텐츠 산업이 한류를 주도하고 한류우드 사업을 포함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우리 한류가 특별히 파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6일(현지시간) LA에서 경기도 농산물수출 증대 및 LA한인들과의 우호 증진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윤종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과 우진상사 대표 김상우와 삼경마트 대표 Grace Y.Kim이 참석해 인삼 쌀 떡 배 포도 김치 장류 등 500만달러 상당의 경기도 G마크 농산물 등 수입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