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그룹 파란이 오는 12월 24일에서 26일까지 일본투어 콘서트를 가진다.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고베와 오사카를 돌 예정인 파란은 지난 10월 26일 티켓판매가 시작된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매진이 되는 사례가 발생해 관계자들을 놀래킨 바 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파란의 라이브실력과 올 8월 사가미코 공연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무대에 반해서 좋은 반응이 보여지는 것 같다"고 귀띰했다. 파란은 2차례 공연을 하러 일본을 방문했을 뿐 아직 음반은 발매되지 않은터라 주위에서 이번 공연에 거는 기대가 큰 상태. 파란 또한 올해 국내에서 출시한 음반을 내년으로 미룰 정도로 이번 공연에 큰 기대와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크리스마스이브 공연에서는 150분을 추첨하여 파란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파란은 "해외 스케줄 공연으로 국내 스케줄 관리에 소홀함에 죄송하다"며 국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으며 "내년 초 한국 팬들과의 이색적인 만남도 계획중"이라고도 했다. 일본 콘서트 및 파란의 자세한 소식은(http://club.paran5.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