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25)가 한일 합작영화 ‘첫눈’(한상희 감독, 다인필름/가도카와픽쳐스 제작)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준기는 그동안 바쁜 국내외 일정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준기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영화 개봉을 앞둔 주말동안 서울과 수도권 내 CGV 10곳(강변, 압구정, 용산, 구로, 대학로(이상 3일), 일산 상암 부천 주안 인천(이상 4일))에서 무대인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준기는 이번 무대인사에서 특별한 행사를 통해 자신의 팬들은 물론 ‘첫눈’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눈’은 일본 교토를 배경으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남녀가 사랑을 만드는 과정과 사랑에 관한 모든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로 연기에 도전한 이준기의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첫눈’은 11월 1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영화 ‘첫눈’에서 미야자키 아오이와 호흡을 맞춘 이준기./ 영화 ‘첫눈’의 한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