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영화계에 보탬이 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7.10.31 18: 48

영화배우 조인성(26)이 “영화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선언했다. 31일 저녁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5회 영화의 날’에서 조인성은 유망 영화인 상을 수상했다. 조인성은 “선배님들이 주신 상이라 감사하다”며 “감회가 새롭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영화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영화의 유망주로 꼽히게 된 것에 대해서 “부족한 것이 많다”며 보여드려야 할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 것 같다. 젊다는 것이 좋다는 것이 그런 게 아닌가 싶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45회 영화인의 날’에는 조인성과 함께 유망 영화인 상을 받게 된 김아중이 참석했다. 그 외에 이태성 이태란 하석진 이영은 박준규 오정해 류덕환 문희경 임성은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crystal@osen.co.kr 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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