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역대 최소경기 400만 관중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7.10.31 21: 20

수원 삼성이 400만 관중 달성에 성공했다. 3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우젠 K리그 2007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입장한 관중수는 3만 3824명. 이로써 수원은 234경기 만에 401만 9867명이 경기장을 찾아 4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04년 8월 29일 포항 스틸러스가 361경기 만에 처음으로 400만 관중을 돌파한 이후 서울(387경기)과 부산(426경기)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자 역대 최소경기 만에 작성됐다. 또 수원은 이날 K리그 시즌 최다 관중 기록도 넘어섰다. 올 시즌 19경기서 평균 2만 2744명이 경기장을 찾은 수원은 시즌 총 관중 46만 5957명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 2005년 서울의 45만 8605명을 돌파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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