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공인된 미남 ‘화장품 모델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7.11.01 09: 35

탤런트 박시후(29)가 여심에 이어 남심 잡기에 나섰다. 박시후는 일본수입 화장품 업체 DHC 코리아의 남성화장품 ‘DHC for MEN’의 모델로 선정돼 지난 10월 2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에서 박시후는 여자 파트너 채정안과 함께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밸런타인데이를 콘셉트로 촬영을 마쳤다. 지난 9월 종영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을 통해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박시후는 그 동안 조인성, 안정환, 지진희 등 국내 대표 미남 배우들이 활동했던 남성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면서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DHC 코리아 측은 “박시후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메트로 섹슈얼의 이미지가 20,30대 젊은 남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드라마를 통해 남성들뿐만 아니라 실 구매자라고 볼 수 있는 여성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광고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남성들을 대표하는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굉장히 기분이 좋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곧 차기 작을 결정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 작을 준비하고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