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공연 요청 쇄도에 '즐거움 비명'
OSEN 기자
발행 2007.11.01 11: 46

빅마마가 12월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즐거운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 빅마마의 연말 공연에 관해 11월 첫 주말까지 스케줄과 지역을 확정한다는 소식에 전국의 공연 업체들이 빅마마의 소속사 쪽으로 앞다투어 연락을 해오는 바람에 업무 마비가 될 지경이라고 한다. 특히 서울, 부산 등 대도시는 물론이고 전국의 중, 소도시와 각종 기업들의 연말 특별 공연 초청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연말 공연은 공연 업체의 특수 시즌으로 저마다 최고의 흥행을 자신할 수 있는 가수들에게 줄을 대는 것이 일반적이다. 빅마마는 지난 9월에 있었던 소극장 공연의 큰 인기와 이번 4집 앨범의 대성공이 맞아떨어져 현재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들려주면서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호평으로 장식한 것도 빅마마의 공연에 대한 갈증을 키운 기폭제 구실을 하고 있다는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빅마마는 이번 주 안에 연말 공연 계획을 확정 지은 후 내주부터 연말 공연 기획과 연습을 시작한다. 10월 한달 동안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배반’ 활동을 11월에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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