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 상비군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11.01 14: 10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 상비군(감독 1명,코치 3명, 선수 15명) 명단을 확정했다. 국가대표팀 상비군은 코칭스태프를 유승안 감독, 김성한 이순철 지연규 코치로 구성하고 선수로는 투수에 임태훈, 금민철(이상 두산), 윤성환(삼성), 송승준, 나승현(이상 롯데), 우규민(LG), 장원삼(현대), 포수에는 채상병(두산), 내야수에는 김태완, 한상훈(이상 한화), 김주형(KIA), 이원석(롯데), 외야수에는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고동진(한화)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상비군은 국가대표팀과 실전 훈련을 갖고 향후 대표팀에 결원이 생길 경우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오는 10일까지 상무야구장에서 훈련을 한 뒤 11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대표팀과 연습경기 및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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