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집 감성 랩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래퍼 PK 헤만(27)이 이지혜와 두 번째 입맞춤한 샘플링 곡 ‘못잊어’로 돌아온다.
PK 헤만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못잊어’는 연인과 헤어진 후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가슴 아픈 마음을 그린 곡이다.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샘플링을 접목시켜 감미로움의 질을 높여 좀더 친근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곡은 독일출신의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봄의 노래’와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음반에 참여한 이지혜는 “가수로서 노래가 좋다면 피처링이든 내 노래든 부를 수 있다는 게 행복한 것이라 생각 한다”고 답했다.
PK 헤만은 “앨범 작업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머리 쓰고 고민하며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노래를 직접 들어 보고 냉정한 판단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박상민과 포맨, 케이준 등이 함께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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