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혼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음고생을 해야했던 연기자 신은경(34)이 화장품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기재개를 켜기 시작했다. 그동안 신은경은 SBS 드라마 '불량커플'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생각을 정리해왔으며 최근 (주)흙사랑화장품의 런칭제품 백토가인 모델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또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것을 목표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주)흙사랑화장품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은경씨가 이혼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며 어느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말에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지인들의 위로와 격려로 새롭게 힘을 얻고 다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 전 있었던 광고촬영 때도 힘든 내색 없이 밝은 미소로 열심히 임해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