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담수커플' 멜로라인에 시청자 관심
OSEN 기자
발행 2007.11.01 21: 59

MBC 특별기획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담수 커플'의 행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이 담덕(배용준)과 기하(문소리)의 엇갈린 사랑 이후 최근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담덕과 수지니(이지아)를 ‘담수커플’이라 부르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는 것. 지난주 방송분에서 술을 마시며 수지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던 담덕은 그녀에게 어머니의 유품을 전하며 위험한 전투에서 행여 다칠까 걱정하는 등 심상치않은 관계가 표현된 바 있다. 이후 처로(이필립)에게 납치당한 수지니를 구하기 위해 담덕이 혈혈단신 관미성에 들어가자 네티즌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다음회에 질투담덕의 모습이 기대된다”, “처로를 계기로 담덕과 수지니의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담덕과 기하의 엇갈린 사랑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처로와 수지니, 담덕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태왕사신기'는 앞으로 태왕군의 스펙터클한 전투와 함께 대장장이 바손으로 인해 알게될 백호의 신물까지 숨가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아는 힘든 촬영 스케줄을 쪼개 자신의 홈페이지(www.ejiah.com)를 직접 디자인하며 정성을 쏟고 있다. 팬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0월 31일부터 공개된 이지아의 파격적인 사진은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아는 이달 30일 까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하루에 한 장씩 공개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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