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중국 팬들 촬영장 방문 응원에 힘 불끈
OSEN 기자
발행 2007.11.02 08: 26

후두염에도 불구하고 방송 투혼을 보이고 있는 팀(26)을 위해 중국 팬들이 방송현장을 깜짝 방문을 했다, 정규 4집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은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1일 M.net ‘M Countdown’ 촬영 현장으로 팀의 중국 팬들이 방문하면서 증명이 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중국 팬은 서툰 한국어로 “‘연애편지’에서 멋진 로맨틱한 남자로 나온 것을 보고 팬이 됐다.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 좋긴 한데 목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 속상하다.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팀이 아직 중국에서 활동한 적은 없지만 ‘연애편지’‘X맨’ 등의 프로그램들이 중국에서 방송되면서 팬들이 많이 생기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달 24일에 있었던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 중국 매체에서 현장 촬영을 나오기도 하고 지면 인터뷰 등 중국 내 각종 매체로부터 많은 섭외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새 앨범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팀은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줘 너무나 감사하다.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빠른 시일 안에 중국 팬들에게도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랑한 만큼’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은 내년에는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을 벌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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