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와 국민생활체육 전국 야구연합회는 사회인야구 활성화 및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제4회 KBO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리그 야구대회”를 오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주말 동대문구장과 목동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일 오전 10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팀들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 금년도 대회는 각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24개팀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3위 2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기록에 의거 대회 MVP 및 투수상,타격상,감투상 등 개인부문과 감독상을 시상하며, 12월 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MBC ESPN이 전국에 중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