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지난 1일 대표팀이 소집된 뒤 김경문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통해 대표팀의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잠실구장(3일은 상무구장)에서 훈련한 뒤 당초 예정보다 3일 앞당긴 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26일까지 머문 뒤 27일 대회가 열리는 대만 타이중으로 출발하고 대만 현지 적응 훈련 후 내달 1일 대만과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코칭 스태프 : 김경문 감독(74), 선동열 코치(90), 김광수 코치(77), 김기태 코치(88) ▲투수 : 박찬호(61), 오승환(11), 한기주(22), 이승학(55), 류제국(51), 송진우(21), 구대성(15), 전병호(13), 류택현(14), 권혁(47), 류현진(99), 정대현(19) ▲포수 : 진갑용(20), 박경완(26), 강민호(42), 조인성(44) ▲내야수 : 이대호(10), 이호준(27), 고영민(3), 정근우(8), 김동주(18), 이현곤(31), 박진만(7), 김민재(2) ▲외야수 : 이병규(9), 박재홍(62), 이진영(35), 장성호(1), 이택근(29), 이대형(53), 이종욱(39)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