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가 자신의 결혼에 관한 사주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기원 연출)에 출연한 에바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며 “하지만 빨리 결혼하면 안 된다”라고 운을 띄었다. “언제 결혼할지 너무 궁금해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단골 점짐을 찾게 됐다”며 “점쟁이 말이 ‘34살 이전에 결혼을 하면 이혼하게 될 팔자’라고 했다. 이런 점괘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다른 점쟁이를 찾아 다시 점을 봤지만 결과는 마친 가지였다”고 울상을 지었다. 에바는 “점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역술학원을 다녀서 배우고 직접 내 미래를 점치고 싶다”라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