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루, “예쁜 것들만 앞줄, 노처녀 뒷줄”
OSEN 기자
발행 2007.11.02 11: 34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핀란드 미녀 따루 살미넨(Taru Salminen)이 노처녀의 설움을 성토했다. 5일 방송되는 ‘미수다’에 출연한 따루는 자신의 나이를 ‘계란한판’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기준으로 서른 살이 넘으면 노처녀라고 이야기 하더라. 그래서 나도 노처녀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미수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며 “어리고 예쁜 것들이 앞에 앉고 우리 노처녀들은 뒷줄에 앉았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따루와 함께 뒷줄에 앉은 미르야와 인아 등의 미녀들에게 뒷줄에 앉은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30대가 넘으면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어디든 앉아도 상관없다”고 시원스럽게 답변을 이었다. 이날 방송되는 50회 ‘미수다’ 남성패널로 이무영 김종서 이형철 원기준 강인이 자리했다. crystal@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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