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11.02 15: 41

이훈(34)의 훈훈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된다. SBS 새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이근영 극본, 배태섭 연출)에 주인공 계필 역으로 출연하는 이훈이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는 것이다. 2일 첫 방송에서 계필 역의 이훈은 친구들과 함께 밤새 음주가무를 즐기고 들어와 속옷 바람으로 늦잠을 자다가 아버지인 강회장(주현 분)에게 호되게 야단맞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훈은 이 장면을 위해 분홍색 팬티차림으로만 촬영에 임했다. 당시 촬영장에 모인 사람들은 이훈이 서울 강남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몸매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이런 기대에 부흥하듯 이훈은 군살하나 없는 구릿빛의 완벽한 몸을 선보여 스텝들로부터 감탄을 이끌어 냈다. 한 제작진은 “이훈이 이번 계필 캐릭터에 맞추느라 일부러 근육을 줄였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운동할 시간도 적을 텐데 그래도 몸매를 유지하는 이훈은 역시 몸짱에다 프로 연기자다”라고 칭찬했다. ‘아들 찾아 삼만리’는 잃었던 아기를 5년 동안 찾아 헤맨 생선가게 집 딸 나순영(소유진 분)과 얼떨결에 아기를 주워 기른 철없는 재벌2세 강계필(이훈 분)의 로맨틱 코미디다. 이훈 소유진 외에도 신지수, 주현, 양금석, 사미자, 최란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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