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가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누루고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우승을 차지했다. 오사카는 3일 오후 도교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10분 야스나 미치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오사카는 전반 마그노와 바레를 내세워 공세를 펼쳤고 결국 야스다 미치로가 팀의 이 대회 첫 우승을 이끄는 골을 뽑아낸 것이었다. 야마자키 나비스코컵은 J리그 컵대회로서 이 대회 우승팀은 2008년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팬 퍼시픽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