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성연(31)이 5일 결혼하는 배우 추상미(34)와 뮤지컬배우 이석준(25) 커플을 위한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주)라엘웨딩(대표 박수홍)은 “강성연이 아름다운 노래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뮤지컬배우 이건명도 이날 축가를 부른다. 5일 오후 서울 용산 온누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주례는 온누리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다. 결혼 후 두 사람은 클럽메드 모리셔스 알비옹 리조트로 일주일동안 신혼여행을 떠난다. 추상미와 이석준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상대역을 맡으면서 교제를 시작해 5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