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크라운제이(28)가 서울특별시 소방 방재 본부가 개최하는 ‘세이프-서울 한마당 (Safe-Seoul 한마당)’ 행사에 발맞춰 서울시 안전 홍보대사로 발탁 됐다.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크라운 제이와 아나운서 한석준, 슈퍼모델 김새롬, 개그맨 박휘순이 서울시 안전 홍보 대사로 발탁 돼 ‘세이프-서울 한마당(Safe-Seoul 한마당)’ 개막식 행사 위촉식을 진행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서울시 안전 홍보 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 어린이와 함께 하는 119 안전체험, 시정 홍보물 전달 및 기념 촬영 등도 예정돼 있다. 서울특별시 소방 방재 본부 관계자는 “가수 크라운제이는 평소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며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인기 연예인으로 홍보대사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개최됐던 ‘제1회 CAFF 2007 청담. 압구정 패션 페스티벌 패션 홍보 대사’ 로 활약한 데 이어 서울시 안전 홍보 대사로 발탁된 크라운제이는 “이러한 큰 행사에 홍보 대사로 발탁돼 너무나 영광이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 도시 서울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안전 홍보 대사인 만큼 평소 생활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