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이후 외식사업가로 변신한 홍석천(36)이 멋진 몸매의 남자 출연자에게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밝힌 후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홍석천은 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매력발굴, 수컷의 재구성’ 녹화에 고정 패널로 합류해 멋진 몸매의 한 남자 출연자에게 “내 스타일이야!” 라며 둘만의 섹시댄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홍석천은 “여성 판정단들과 비슷한 시각에서 매력남 투표에 동참하면서 마치 나도 판정단의 한 사람인 것처럼 즐겁게 녹화를 마쳤다”고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인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속 시원한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나도 스트레스가 다 풀린 듯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날은 새롭게 MC를 맡게 된 개그맨 윤정수도 함께 했다. 윤정수는 “말로만 듣던 여자들의 거침없는 수다와 스튜디오의 뜨거운 열기에 어떻게 녹화를 끝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의 매력’을 발굴하는데 온몸을 던지 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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