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28)의 감미로운 목소리 가치가 최소 50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시경의 목소리 가치는 MBC ‘일밤’의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전문가에 의해 신뢰도와 감성 등 목소리 가치의 판단 기준과 성시경의 음반 판매량과 공연 수익, 라디오 DJ 활동을 바탕으로 최소 50억원으로 평가됐다. 전문가의 평가에 성시경은 화색이 밝아지며 “퇴직금이구나”라고 기뻐했지만 하지만 아쉽게도 성시경 본인이 아닌 성시경을 기용한 기업에서 만약을 사태에 대비해 보험을 들었을 때 기준이 되는 가치다. ‘키퍼슨 보험’으로 불리는 핵심인사보험은 국내 일부 연예인이 가입돼 있지만 언론에 공개된 것 이외에는 거의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경제야 놀자’에서는 성시경 집안 대대로 귀하게 내려온 10폭짜리 병풍이 ‘제2의 겸제 정선’으로 불리는 변관식 선생의 진품으로 밝혀져 최고 금액인 5500만원으로 평가받았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