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화장품 모델이 됐다. 빅뱅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비비 버드(BB Bud)’를 런칭하면서 모델로 빅뱅을 선택했다. 이에 빅뱅 멤버들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비 버드’광고 촬영을 마쳤다. ‘비비 버드’ 광고에서 여자 모델은 빅뱅의 지드래곤(19)과 탑(20)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는 성인이 된 후 처음 만나는 남자에 대한 여성의 설레임과 순수함을 표현하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남자에게도 끌리는 여자의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다. 촬영 중 지드래곤과 탑은 전문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여자 모델과 아슬아슬한 키스신을 연출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비 버드(BB Bud)’ 측은 “꾸밈없이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빅뱅이 이 제품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빅뱅을 모델로 해 새롭게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