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락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가을 개편을 맞아 다시 목요일 오후 11시대로 방송 시간대를 옮겨간다. 그동안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됐던 ‘웃찾사’는 ‘일요일이 좋다’가 기존 70분에서 150분으로 확대 편성됨에 따라 약 1년 만에 원래 시간대였던 목요일 오후 11시대로 옮기게 됐다. 15일 부터 이 시간대가 적용된다. 이로써 다시 KBS 1TV ‘해피투게더’와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목요일 11시대 방송 되던 SBS ‘대결 8대 1’은 방송 5회 만에 잠정 폐지됐다. ‘대결 8대 1’은 개그맨 신동엽이 진행을 맡아 지난 10월 ‘헤이헤이헤이2’ 후속으로 방송돼 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