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1년 5개월만에 '쇼음악중심' MC 하차
OSEN 기자
발행 2007.11.05 18: 13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MBC '쇼 음악중심'의 MC석에서 물러난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브라이언이 이번주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렇게 해서 브라이언은 마지막 방송에서 간단한 고별멘트 등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 6일 연기자 장미인애와 함께 '쇼 음악중심' 진행을 맡았던 브라이언은 SS501의 김현중, 원더걸스의 소희와 현아에 이어 현재 슈퍼주니어의 강인에 이르기까지 여러명의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밝고 재치있는 성격으로 무난한 진행솜씨를 선보여왔던 브라이언은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1년 5개월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브라이언의 후임자로는 빅뱅의 탑이 발탁돼 강인과 함께 남남 MC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왼쪽)과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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