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정말정말 좋아요.” ‘미수다’의 이탈리아 미녀 크리스티나(Cristina Confalonieri)가 예비남편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크리스티나는 내달 1일 한국에서 한국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방송 중 남자친구가 그렇게 좋으냐는 질문에 “그렇게 좋아요”라며 특유의 말투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얼마나 좋으냐고 하자 “킁킁킁킁 좋아요”라며 정말정말 좋다고 활짝 웃었다. 그 동안 크리스티나는 여러 차례 한국인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이탈리아에서 만났으며 크리스티나가 한국행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했다. 결혼 사실이 알려진 크리스티나에게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많은 축복을 보내고 있다. happy@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