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연기는 나의 인생”
OSEN 기자
발행 2007.11.06 17: 14

“연기는 나의 인생이다.” 탤런트 소유진(26)이 연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이근영 극본, 배태섭 연출)에 출연 중인 소유진은 최근 미니홈피에 자신의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모니터 사진을 올리고 연기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을 남겼다. 소유진은 “연기는 나의 꿈, 연기는 나의 인생, 연기는 나의 파트너, 연기는 나의 전체공개, 연기는 나의 영원한 숙제, 연기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 연기는 내가 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 내가 살아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것 중 하나…고마워요… 살아 숨쉬게 해주셔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셔서…”라는 글을 적었다.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미니홈피 이름 역시 현재 출연 중인 ‘아들찾아 삼만리’로 적어 놓고 촬영장 사진은 물론 드라마와 관련된 자료들을 꾸준히 올려 놓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제작진은 “홈피를 통해 소유진이 연기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드라마가 종영할 때까지 이런 열정과 풋풋한 인상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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