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 할리우드 유망주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어거스트 러쉬’는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특별한 재능을 받은 아이의 기적같은 감동스토리를 그린 영화. 또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뎁이 인정한 유일한 후계자 프레디 하이모어와 드라마 ‘튜더스’로 국내에서 익숙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주연 배우를 맡았다. 여기에 이름만으로도 작품의 신뢰도를 보장하는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와 테렌스 하워드가 뒷받침한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보여준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최고의 아역배우다. 게다가 ‘어거스트 러쉬’에서 현란한 기타 연주 솜씨로 음악적 재능까지 발휘한다. ‘튜더스’로 국내에서 섹시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를 연기해 국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국민배우’로 불릴 만큼 흥행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작품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로빈 윌리엄스는 거리의 뮤지션 위저드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크래쉬’ ‘브레이브 원’으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테렌스 하워드는 사회복지가 제프리스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뮤직 컨설턴트로, R&B 톱스타 존 레전드가 O.S.T에 참여한 아름다운 음악도 기대할만 하다. 29일 국내 개봉 예정.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