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섹시가수 백지영이 어린 시절 매우 통통했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MBC ‘환상의 짝꿍’ 녹화에 출연해 “어렸을 적 식탐이 많았다. 지금도 국그릇과 밥그릇의 사이즈가 같은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언급했다. 지금은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백지영이지만 그녀가 공개한 어릴적 사진은 뜻밖이었다. '환상의 짝꿍'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이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고 있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자 함께 출연했던 태진아, 임창정, 박철민, 조혜련 등도 깜짝 놀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지영은 “귀가 얇아서 사기를 잘 당하는 성격이다. 얼마 전에도 지인이 주식을 사라고 해서 고려해보다 결국 안 샀는데 그 이후 그 주식이 급락해있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주식을 통해 성공하는 비법이 한가지 있다. 지석진 씨가 산 주식만 안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을 비롯해 태진아, 임창정, 박철민, 조혜련 등이 출연한 ‘환상의 짝꿍’은 11일 오전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