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스트’ 송일국 장진영, 격정적 키스로 시청률 반등 노린다
OSEN 기자
발행 2007.11.07 11: 37

송일국(36) 장진영(36)이 마침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눈다. SBS 수목드라마 ‘로비스트’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일국 장진영은 역동적인 탱고를 선보여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은 데 이어 7일 방송분에서는 키스신을 선보인다. 기니스탄반군에 생포된 마리아(장진영 분)는 해리(송일국 분)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사지를 빠져 나온다. 하지만 해리는 탈출 도중 총상을 입고 인근 마을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생명을 건진다. 극진하게 간호하던 마리아는 해리의 목에 걸려있던 펜던트를 발견하면서 해리가 주호였음을 뒤늦게 알고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 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해리가 자신을 지켜주려고 했는지 알게 된 마리아는 해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격정적으로 키스를 나눈다. 8일 방송분부터는 3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프로페셔널 로비스트로 변신한 마리아의 화려한 모습과 마담채의 지시를 받으며 다시금 로비스트로 부활해 연인인 마리아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해리의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률 대반전을 노린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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