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수험생 위한 특집 공개방송 마련
OSEN 기자
발행 2007.11.07 19: 17

MBC 라디오 '박정아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집 공개방송을 준비한다. 15일 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쫑파티' 형식의 공개방송을 준비하는 것. 젊음과 공연의 거리인 홍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개방송에는 특별히 멤버 중 선예와 예은이 수능을 치르는 그룹 원더걸스가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와 은지원의 힙합 공연과 휘성의 감성적인 발라드, 노브레인의 신나는 록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날 진행을 맡은 '별밤지기' 박정아(26)는 “별밤지기가 된 이래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그들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왔다. 그런데 특히 별밤에는 수능을 준비한다는 수험생들의 사연이 많이 와 왠지 남일 같지가 않다. 부디 모두가 힘들게 준비한 수능을 잘 치르고 이번 쫑파티에 와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함께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5일 저녁 9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별밤 수능 쫑파티'는 현재 MBC 라디오 '별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능 당일 수험표를 가지고 공연 1시간 전까지 도착한 수험생들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방송은 다음날인 16일 를 전파를 탈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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