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8일 방한 ‘연인 제이지는 안온다’
OSEN 기자
발행 2007.11.07 19: 22

디바 비욘세(26)의 첫 내한공연이 이번 주 주말로 다가 왔다. 비욘세는 9,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비욘세는 러시아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루마니아, 뭄바이, 방콕, 자카르타, 상하이, 마닐라를 거쳐 서울에서 공연을 열게 됐다. 대만 타이페이를 끝으로 지난 4월 일본 도쿄 쇼케이스 무대를 시작으로 7개월간 동안 계속됐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일단 비욘세의 첫 내한공연은 ‘화려함’으로 설명할 수 있을 듯 하다. 첫 곡 ‘Crazy in Love’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하는 비욘세는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접한 은빛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그녀의 여성밴드 슈가 마마와 함께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비욘세의 단독무대로만 진행 된다. 국내 게스트는 없다. 이번 투어팀은 전체 80명이다. 비욘세는 댄서와 뮤지션, 제작, 경호팀을 포함 부모님과 함께 동행하며 연인 Jay-z는 이번에는 방한하지 않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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