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베컴이 뛰고 있는 LA 갤럭시가 유명 감독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빗 베컴을 영입했으나 올 시즌 MLS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A 갤럭시의 알렉시 랄라스 단장이 유명 감독을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LA 갤럭시가 영입을 원하는 대상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 파비오 카펠로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등이 있었다. 이번에 LA 갤럭시가 노리는 감독은 루드 굴리트 감독이다. AC 밀란에서 마르크 반 바스텐, 프랑크 라이카르트와 함께 오렌지 삼총사로 맹활약했던 그는 첼시와 뉴캐슬, 페예노르트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bbadagun@osen.co.kr
